2022년 6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배움터에서 ‘인권감수성향상을 위한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과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날, 익산교육지원청 이선구 장학사님과 최승한 주무관님 등 14명이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를 방문하여,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의 모습을 둘러보고, 부산광역시 인권행정과 인권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권에 대한 여러 견해를 나눴습니다.

특히 익산교육지원청 종사자들께서는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에 참여하여,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박용민 센터장과 ‘인권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을까?’라는 역사적 사건 및 현장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교육 현장에서의 인권적 활동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 간 인권 정책과 교육 활동 교류를 위해, 궂은 날씨에도 마다하지 않고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를 방문하여 간담회와 교육에 참여한 익산교육지원청과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는 서로 반가움을 전하며 저마다 자신의 삶터에서 인권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을 서로 다짐하였습니다.

이처럼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는 지역 인권증진을 위한 실천과 교류를 통해 부산 시민을 비롯하여 여러 지역 시민의 인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활기찬 인권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