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5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관내 지청장과 산업안전공단 지역 본부장 전원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부·울·경에서는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노동청은 회의에서 중대재해 발생빈도가 높은 조선업, 건설업 등 5대 업종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4월말까지 사망사고를 3년 평균치 이하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부·울·경 권역에 사망사고 위기 경보를 발령해 '현장점검의 날 패트롤'을 추가 운영하고 중대재해 감소 건수가 전년 대비 수준을 유지할 때까지 별도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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