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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권] [BIFF 2023] “마침내” 영화 보며 명대사를 따라 하다

관리자 | 2023-10-11 | 조회수 :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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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영화를 즐기는 관객들.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관객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해운대를 넘어 부산 곳곳이 축제 현장으로 변신한다.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관객이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색다른 공간에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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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즐기는 ‘동네방네비프’

10월 6~9일 ‘동네방네비프’도 부산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무료로 영화 16편을 상영한다.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격리대합실,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 동래구 동래향교,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수영구 밀락더마켓, 영도구 영도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 중구 비프광장 야외무대가 영화관이 된다. 김해국제공항에는 해외로 떠나는 탑승객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스크린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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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아의 딸’ 스틸 컷. 인디스토리 제공 

영화 ‘빅슬립’과 ‘경아의 딸’은 부산시인권센터와 협업해 밀락더마켓에서 상영한다. 청소년과 인권이 주제인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통일부 지원으로 부산역에선 영화 ‘타인의 삶’을 상영한다. 정미 프로그래머는 “동래향교에선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상영할 예정인데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신설된 동네방네비프는 산과 바다뿐 아니라 사찰에서도 영화를 상영하며 BIFF의 외연을 확대했다. 정미 프로그래머는 “부산 어디에서든 멀리 가지 않더라도 영화를 향유할 수 만드는 게 동네방네비프의 목표”라며 “많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 및 사진출처 아래링크)

https://www.busan.com/print/index.php?code=202309201646086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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