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귀가 중인 여성 폭행하고 금품 빼앗은 남성 검찰 송치
강도살인미수로 혐의 변경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여성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국제신문 지난 6일 자 온라인 보도)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부산 서부경찰서. 국제신문DB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A(40대) 씨를 구속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20분께 서구 초장동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B(여·20대) 씨를 주먹과 발 등으로 수 차례 폭행하고 휴대전화와 가방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사건 당일 오후 부산역 인근 공중전화 부스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B 씨는 사건 당시 폭행 끝에 기절했으며, 턱이 골절되는 등 최소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와 일면식도 없으며 사건 당시 만취 상태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강도상해 등 여러 전과가 있으며 뚜렷한 직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범행을 모두 시인하면서 술김에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및 기사 출처 아래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6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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