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5월 4일 부산시립예술단 '부산시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클래식 공연 '음악이 머무는 도서관'이 열린다. 비발디의 사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등 대중적인 곡들로 온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25일에는 원북원부산 '두모포왜관 수사록' 저자 배길남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배길남 작가에게 작품 속 다양한 배경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두 가지 주제의 학부모 특강을 마련했다.
5월 9일에는 부산시 인권센터 이주원 강사의 '존중받는 아이로 키우는 인권 이야기', 5월 23일에는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이성주 교감의 '좋은 부모가 되는 길, 자녀교육 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특강 외 가족 단위의 행사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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