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인권센터의 열한 번째 뉴스레터가 도착했습니다! |
10월 2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박용민 인권센터장의 부산시구군 민원담당공무원 대상 인권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강연은 “인권감수성과 함께하는 인권경영”이라는 제목으로 28일 내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인권감수성'과 '인권행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프간 기여자 자녀입학과 관련해 울산시 교육청이 보여준 태도나 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싼 갈등 등의 사례를 살펴본 강의를 통해 이번 교육이 민원인과의 관계 및 조직 관계에서 더 품위있고 창의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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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인권모니터단이 하반기 활동을 완료했습니다! 시민인권모니터단은 상반기 투표소 모니터링에 이어, 하반기에는 김경일 사회복지연대 사무국장의 <부산지역의 노숙인의 현황과 인권실태> 교육을 수강한 후, 노숙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산지역 비주택 거주민 주거 현황 실태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시민인권모니터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부산진구, 동구 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 등 비주택 거주인 200여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는 본 실태조사를 통해 비주택 거주인들의 주거현황을 파악하고 인권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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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세계어린이의 날 카드뉴스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인절미단은 매월 인권기념일 및 인권주제를 선정해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11월은 국제 관용의 날, 세계 어린이의 날, 세계여성폭력추방 주간 등 다양한 인권기념일이 있습니다. 인절미단 카드뉴스를 통해 인권기념일의 의미를 확인해볼까요? |
부지런함에 대하여 -양성민 우리 사회의 일부 지식인들은 노동 앞에는 부지런함이란 수식어를 붙여야 하며, 민주주의 앞에는 리버럴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하고, 성소수자와 성평등 용어는 삭제하는 것이 올바른 교육의 모습이라 믿고 있나 봅니다. 정말 그런가요?책상은 안타깝지만 그냥 책상입니다. |
국제결혼 가정을 보고 ‘매매혼’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렸던 사람, 외국인 노동자를 보며 ‘불법 노동자’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밤길에 그들 무리를 보면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던 사람, 난민을 우리나라에 받아들이면 범죄와 같은 큰 문제가 생길 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 사람, 자신과 ‘다른 것’을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 그 모두에게 김현미 저,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를 추천한다. -인절미단 김정은의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추천 글 중에서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는 시민에게 열린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카페 내 콘텐츠 추천 게시글을 통해 다양한 인권콘텐츠를 만나보세요! |
ⓒ인권재단 사람 정민석 활동가 인권활동 지원단체인 '인권재단 사람'은 다양한 인권활동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단체입니다. 차별행동지원 및 인권활동가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인권재단 사람은 더 다양한 지원을 위해 인권센터를 건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권센터는 서울시 은평구에 지어지며 2023년 7월까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인권센터를 완공할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인권센터 건축은 현재 기초공사를 진행 중이며 시민후원금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KBS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가사도우미의 수요가 늘었지만, 이들의 노동조건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가사노동자들은 시간 외 수당을 요구하기 어렵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6개월 전,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로 가사근로자법이 제정되었지만 여전히 다수의 가사노동자들이 4대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 적용을 위해서는 직업소개서가 정부인증을 받아야 하지만, 직접고용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
부산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및 정책방안 토론회 |
ⓒ부산일보 11월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3년 부산시 예산안에서 부산지역 18곳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지급되는 시비 보조금 예산 규모는 16억 2000만 원으로 올해보다 약 6174만원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지난 17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에 예산 증액을 촉구했으며 관계자는 “내년도 부산시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5조 원을 넘겼지만 장애인에게 할당되는 몫은 오히려 줄었다”며 부산시 행정을 비판했습니다. |
ⓒ부산노동권익센터 부산노동권익센터의 부산지역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생 재학생 8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부산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의 절반가량이 부당한 대우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소년들은 조기퇴근 등의 임금꺾기 및 급여 지급 지연 등의 부당행위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부산노동권익센터는 부산지역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및 정책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부산광역시 인권센터가 2022년 부산광역시 인권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합니다. 12월 8일 개최되는 은유 작가와 함께하는 인권특강부터 12월 6일 19시에 진행되는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하는 인권영화상영회에서는 영화 '피부를 판 남자'를 함께 관람한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부산광역시 인권주간 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며 연말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2022 부산광역시 인권주간을 맞아 12월 5일(월) 부산인권콘퍼런스가 개최됩니다. 부산시, 부산광역시인권센터, 국가인권위원회가 함께하는 콘퍼런스는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인권행정, 길찾기'와 '안전한 인권도시, 길찾기'라는 주제로 토론회와 이야기마당이 진행됩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부산인권콘퍼런스에 참가해 인권의식의 지평을 넓히길 바라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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