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목) 오후 19:00시 인권영화상영회가 진행됩니다.  

10월의 상영작은 '밤쉘 :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입니다.

영화 <밤쉘>은 지난 2016년 미국 폭스 뉴스 회장 로저 에일스를 상대로 제기된 직장 내 성희롱 소송을 바탕한 실화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폭스 직원 세명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의 인권과 권력형 비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리에서는 '남녀 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과 '국가인권위원회 법'등에서 성희롱 방지를 위한 조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남녀고용평등법'에서는 직장 내 발생하는 성희롱과 관련해 신고한 근로자 혹은 피해자에게 불리한 처우가 발생할 경우 3년 이상의 징역 혹은 3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0월 부산광역시인권센터에서 영화'밤쉘'를 감상하고, 맛있는 다과도 먹으며 함께 이야기 나눠볼까요?

▶신청하기 링크) https://url.kr/62wop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