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인권센터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인권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센터장 박용민)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혜)는 2023년 1월 30일(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부산시민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부산지역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센터 종사자 인권교육 및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부산지역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센터 종사자 인권침해 상담 업무 지원,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권사안 고충상담지원 업무 지원에 대해 함께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996년 전국 최초 자원봉사센터로 설립되어 현재 96만명 자원봉사자와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연계·협력하여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부산시 봉사활동의 새로운 문화를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끌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부산’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시 이뤄진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의 주요 범위인 ‘인권 옹호 및 평화 구현에 관한 활동’의 의미, ▷부산시민을 위한 인권기본계획에 따른 인권적 관점의 시책 마련과 시민참여활동의 중요성, ▷인권활동가들과 자원봉자들과의 연대적 시민활동의 활성화 방안 모색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자유롭고 평등한 연대적 봉사활동과 인권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 인권기구로서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