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월)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인권위원회 정기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신규 인권위원 위촉 및 6기 시작을 알리는 부산시 인권위원장 선정이 있었고, 김경일 사회복지연대 사무국장님이 6기 부산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부위원장으로는 원형은 부산인권상담센터 대표님이 되었고, 그 외 소위원회 결성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2023년 인권계획 기본시행안 심의는 위원님들이 좀 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당일 심의를 하지 못했고, 지난 5월 10일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심의 의결이 이루어졌습니다.
신규 위원들의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인해 부산시 인권위원회는 지난 4,5기 때와 마찬가지로 내실 있게 운영되었고, 인권센터장은 보고 및 참관자로 함께 했습니다.
부산시 인권위원회는 다가오는 7월, 부산시 인권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는데, 이 자리에서 부산시 인권정책에 관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 인권센터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