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는 부산대학교 지하철역에서 ‘형제복지원 기억 공간 마련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부산시민 38,437명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부산시청 지하공간과 부산역에서 진행하였고, 이번 5월에는 부산대학교 지하철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각지에서 진행된 형제복지원 기억캠페인은 이후에도 부산의 다양한 장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 형제복지원 증언 사진전 △ 형제복지원 기억 굿즈(손수건) 배포 △ 형제복지원 기억공간 마련 및 피해자 지원을 요구하는 부산시민 38,437명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과 형제복지원 피해 당사자분들과 함께 하여 뜻 깊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부산인권센터는 형제복지원의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형제복지원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 형제복지원 관련한 지속적인 노력을 벌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