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인권센터는 2025년 11월 18일 기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복지증진대회에 참여해 인권옹호 캠페인을 운영했습니다.

가을을 맞아 마련된 센터 부스에서는 <바라던 바람>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바라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색의 스티커를 활용해 차별 없는 사회,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 일할 기회가 보장되는 세상 등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자유롭게 적고 붙이며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행사장은 늦가을 햇살만큼이나 포근한 이야기로 가득했고,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바람이 모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인권센터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인권 감수성을 확산하고, 차별과 배제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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