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 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설문조사 진행 - 6월 28일(화) 부산대학교 도서관 앞에서 진행, 50여명 설문 참여 - - 앞으로도 부산지역 각 대학 도서관 등에서 계속 진행 계획 - |
- 부산광역시 인권센터가 구직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부산지역 대학 도서관 등을 찾아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는 2022년 6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대학교 도서관을 찾아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대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직,채용, 면접, 시험 등에서 경험한 인권침해 경험에 대해 물어보는 설문조사였으며, 5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이날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 설문조사에서는 △불필요한 나이제한 △ 지나친 사적 정보의 요구 △면접장에서의 인격모욕 △ 출신지역 및 학력차별 △ 면접결과 공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 등 구직과정에서 경험한 여러 가지 인권침해 사례 등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설문조사에서 구직 경험에 대한 설문 이외에 ‘부산지역 인권 기구에 대한 인식 정도’ ‘인권침해시 대응방안’등에 대해서도 함께 질문하였습니다.
-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는 향후에도 계속하여 부산지역 대학 도서관 등 구직자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을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직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실태를 알리고, 인권친화적인 채용이 정착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공공기관 등에 제안 할 예정입니다.
(전화문의 : 051-853-2101 부산광역시 인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