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복지원 기억 6월 캠페인 진행 - 6월 15일(수), 29일(수) 양일간 지하철 부산대학교역에서 진행 - -형제복지원 기억 공간 마련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부산시민 38,437명 서명운동과 사진전- |
?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는 형제복지원을 기억하기 위한 ‘기억 공간’ 마련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부산시민 38,437명 서명운동을 지난 3월부터 매월 두 차례씩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부산시청 지하 공간, 4월에는 부산역 광장, 5월부터는 지하철 부산대역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했으며, 이번 6월에도 부산대 지하철역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 형제복지원 캠페인에서는 △형제복지원 사건 해설 리플릿 배포 △ 형제복지원 증언 사진전 △ 형제복지원 기억 굿즈(손수건) 배포 △ 형제복지원 기억 공간 마련 및 피해자 지원을 요구하는 부산시민 38,437명 서명운동을 진행합니다. 38,437명은 현재까지 확인된, 형제복지원 피해자 숫자입니다.
? 부산인권센터는 형제복지원의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형제복지원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형제복지원 피해 당사자분들도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더불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부산시민 약 1천3백여명이 서명에 동참하여 주셨습니다.
? 피해자의 숫자만큼 부산시민의 관심/서명을 모아낼 수 있다면,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이 염원하는 형제복지원 기억 공간 마련과 피해자 지원 등 구체적 방안들이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잊혀진 역사는 반복됩니다. 부산광역시 인권센터는 국가폭력의 재발을 막고, 아픈 역사가 왜곡되지 않도록 형제복지원 관련한 지속적인 노력을 벌일 예정입니다.
부산형제복지원 사건 기억 캠페인 주최 :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참가 : 박용민 부산광역시인권센터장 및 형제복지원 피해자 다수 일시 : 2022년 6월 15일(수), 29일(수) 오후 4시~6시 장소 : 부산대학교 지하철역 역사 내 내용 : △ 형베복지원 사건 해설 리플릿 배포 △ 형제복지원 기억 사진전 △ 형제복지원 기억 굿즈(손수건) 배포 △ 기억공간 마련 및 피해자 지원 요구 38,437인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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