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인권센터는 직원들의 인권감수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월 1회씩 자체적인 직원세미나를 진행하고있습니다.
매월 2명씩 교대로 50분간 각자가 선정한 주제에 대해 발제하고, 상호 질의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6월 10일 금요일 오전10시 진행된 6월 직원세미나는 두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양성민 인권옹호팀장은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단체협약"의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인권상담 사례들을 소개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사건의 40%가까이가 일터에서 발생하는 사안이니 만큼, 일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안들을 다루기 위해 기초적으로 이해가 필요한 사안으로 근로계약의 작성과 의의, 취업규칙의 제정과 개정, 단체협약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 함께 공부했습니다.
두번째 주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에 대한 박용민 센터장의 발제였습니다.
박용민 센터장은 "교통약자 관련 법규" "교통약자의 의미" "지역별 교통약자의 분포 및 규모", 그리고 장애인 콜택시를 비롯한 저상버스등의 "이용 현황" 등을 전국 및 지역 자료 등을 바탕으로 세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직원세미나는 매월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