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일 목요일 오전,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센터장 박용민)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오경은)은 인권정책-교육-상담분야의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성평등 가치와 문화 확산의 중심축이 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02년에 재단법인 부산광역시여성센터를 재원하여 현재 20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평등 사회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연구활동 및 문화사업, 여성폭력 방지 사업, 일 생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정책 교육 상담 세분야의 연계활동으로
가. 부산지역 여성 인권과 성평등 문화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및 연구 관련 상호 협력
나. 성평등 및 인권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다. 성희롱 성폭력 인권침해 상담 및 조사 관련 상호 협조
라. 기타 성평등 문화 및 인권 향상 관련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입니다.
협약은 성명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하여, 상호간 별다른 해지의 의사표시가 없는 한 자동으로 1년씩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협약식은 1시간 가량 진행되었고, 인권센터의 개소부터 현재까지의 활동과 계획을 소개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활동을 기대해봅니다.